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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충암고, 김지율 8.1이닝 무실점 호투와 김승하 3타점에 힘입어 대구상원고 4-0 제압
VEYN GAME CARD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경기일: 2026.05.13
시작: 10:00
구장: 목동야구장
대구상원고
충암고
학교명
0
:
4
스코어
MVP 타자 김승하 · 투수 김지율
경기요약
충암고 4-0 승리 (김지율 8.1이닝 무실점, 김승하 2안타 3타점)
Generated by VEYN AI
충암고가 1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황금사자기 왕중왕전 대구상원고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충암고 선발 김지율이 8.1이닝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마운드를 지켰고, 김승하가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양 팀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보였으나 충암고가 5회 집중타로 균형을 깨고 추가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초반부터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충암고 김지율은 1회부터 안정적으로 바깥 코스 위주의 투구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대구상원고는 9회까지 단 3안타에 묶이며 좀처럼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충암고는 5회에 한 번의 흐름 전환으로 먼저 점수를 냈다. 5회에 충암고가 만든 결정적 공격에서 김승하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점 2개를 생산했고, 이로써 충암고가 2-0으로 앞섰다. 김승하는 이후 추가 타점으로 팀의 득점원 역할을 계속했다.
대구상원고는 권오승이 4.1이닝을 버텨주었으나 5회 실점으로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권오승은 많은 투구수를 소화하며 버텼지만 충암고 타선에 두 번의 득점 기회를 허용했고 결국 4실점 패전을 안았다.
충암고는 7회에 한 점을 보태며 리드를 넉넉히 가져갔다. 8회에는 신지호의 장타가 이어지며 쐐기점을 추가했다. 신지호의 한 방은 경기의 남은 흐름을 결정지었고, 충암고 타선은 10안타에 4득점을 기록하며 효율적인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패한 대구상원고에서는 신원우가 2안타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신원우는 몇 차례 출루와 날카로운 타구로 공격의 실마리를 만들었지만 동료들의 잇따른 범타로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다. 대구상원고 타선은 전체적으로 집중력 있는 타격이 부족했다.
충암고 불펜은 김정운과 서원준이 잔여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안정적으로 지켰다. 특히 선발 김지율은 105구를 던지며 11탈삼진을 기록해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공격에서는 김승하의 3타점이 결정적이었고, 신지호와 김현우가 득점 기여로 힘을 보탰다.
MVP - 김승하 : 2안타 3타점으로 중반 공격의 중심을 맡아 승리를 견인했다.
MVP - 김지율 : 8.1이닝 105구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마운드를 완벽히 지켰다.
• 충암고는 5회 집중 득점으로 경기 흐름을 바꿨다.
• 김지율이 긴 이닝과 많은 탈삼진으로 타선의 반격을 차단했다.
• 대구상원고는 3안타로 막히며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